시민행복을 위한 현장중심 열린 행정 구현
김제시 만경읍(읍장 서연종)이 지난 23일 올바른 시정홍보와 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을 위한 1일 명예 읍장제를 실시해 주민들의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1일 명예 읍장에 위촉된 소동마을 이장인 안용태(75)씨는 만경읍사무소로 출근해 읍사무소 직원들과 면담 후 명예 읍장 업무를 추진, 각 담당별로 주요 업무 현황 및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 후 읍 발전을 위한 의견을 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나눴다.
안용태 1일 명예 읍장은 “하루 1일 읍장으로 행정을 체험한 결과 공무원들이 만경읍 주민들을 위해 땀 흘리며 고생하는가를 알게 됐다고 밝히고, 행정의 중요성 및 책임감을 느끼는 유익한 시간이 돼 앞으로 1일 명예 읍장제를 지속적으로 추진, 다른 주민에게도 좋은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연종 만경읍장은 “좋은 의견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주민들과소통의 시간을 통해 시민행복을 위한 현장중심의 열린 행정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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