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체육청소년과(과장 최기윤)는 지난 22일 오후 6시부터 홈플러스 사거리를 중심으로 민·관·경 합동으로 학교폭력예방 선도캠페인을 실시하고 청소년유해업소 집중 단속활동을 펼쳤다.
시는 매월 넷째주 화요일을 청소년 선도의날로 지정, 시민다중집합장소 또는 학교주변 등을 거점으로 관내 지역을 순회하며 시민들의 자발적 동참을 유도하는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기윤 체육청소년과장은 “요즘 자녀에 대한 학대 사건이 연일 벌여지고 있어 가정과 사회의 무관심은 청소년들의 비행을 초래하는 원인이 됨을 인식하고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이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청소년 선도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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