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9 15:44 (월)
농어촌公 새만금사업단, 새만금 자생갈대 활용 농가소득 증대 나서
상태바
농어촌公 새만금사업단, 새만금 자생갈대 활용 농가소득 증대 나서
  • 임재영 기자
  • 승인 2016.03.23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단장 박종대)이 새만금 노출지의 효율적 활용 및 축산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농어업인이 자생갈대를 채취할 수 있도록 허가할 예정이어 이목을 끌고 있다.

23일 새만금사업단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갈대채취를 통해 조사료 1만968톤을 수확하고, 11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나 이로 인한 축산농가의 조사료 수급안정은 물론 방화선 구축, 갈대고사체 축적방지를 통한 환경개선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에 올해 상반기에 갈대채취를 군산, 김제, 부안 소재 영농조합법인 및 농업회사법인을 대상으로 전체 485ha 14개 구역에서 실시한다는 것.

이와 관련 박종대 단장은 “사료가치가 높은 봄철에 갈대채취를 조기시행함으로 축산농가의 조사료 수급안정 및 경쟁력 제고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