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김인수)가 2015년도 수자원관리 종합평가 지역본부별 평가결과 전북관내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동진지사는 지난 22일 농어촌공사 본사에서 시행하는 세계 물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평가 우수부서 표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진지사는 지난해 용․배수로 준설에 2억원을 투입, 시설물 90km를 정비하고, 특히 유지관리 담당자 실명제 실시와 농업기반시설 무단사용 금지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고객의 입장에서 물관리업무를 추진해 고객만족도를 높였다.
김인수 지사장은 “이번 성과는 동진지사 전 직원이 고객의 입장에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농업인 등 고객이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고품질 쌀 생산과 농업인 소득향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자원관리종합평가는 수자원관리(안정적 용수공급 및 효율화), 수질관리(수질개선 노력), 시설물관리(일반시설물 및 기전시설물관리), 유지관리개선(경영개선 및 정보관리, 농업인 만족도 조사) 등 4개 평가분야로 구성 실시하고 있으며, 동진지사는 농업인 만족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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