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가 지난 18일 4층 대강당에서 경찰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요명사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명사 특강에는 김중규 군산근대역사박물관장을 초빙해 ‘군산의 역사와 문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근대역사의 중심도시인 군산의 근대문화와 해양문화의 발전 중요성은 물론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발맞춰 나가는 군산경찰의 활동을 당부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과 자유로운 질의에 대한 응답으로 깜짝 책 선물을 증정하며 열띤 호응을 얻었다.
김동봉 서장은 “이번 강의로 모든 직원들이 다른 분야의 업무를 알아가며 창의적이고 유연한 정서함양이 기대된다. 금요특강을 통하여 군산경찰은 항상 유연한 사고와 가치를 생활화하여 시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품격높은 치안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군산=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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