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정치적 경제적 이익을 되찾고자 출마
전 코아백화점 회장을 지낸 국민의당 이관승 예비후보(전주갑)가 20대 총선 출마를 공식화 했다.
7일 이관승 도의회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은 소외와 차별이 극심해지고 있는데도, 전북의 정치인들의 저항의 목소리는 커녕 전주와 전북발전에 정치력을 전혀 발휘하지 못했다"며 "사람을 바꾸고 무능한 야당을 바꾸고 정권을 교체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변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전국 6대 도시였던 전주가 지금은 30대 도시에 겨우 포함될 만큼 몰락했다"며 "전주와 전북의 몰락은 정치인들이 제 역할을 못했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 후보는 영유아 무상의료 실현과 제2잡월드 전주 유치, 문화예술회관 건립, 윰향지원센터 전주유치 등 4대 공약을 발표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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