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전북도당은 6일 도당5층 대회의실에서 ‘전북살리기 대통합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김항술 도당위원장과 정운천 전주완산을 예비후보자 등 주요 당직자와 총선 출마자, 당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신년 동영상 인사에서 “새누리당은 미래를 위해 행동하고 책임지는 정당”이라며 “오로지 대한민국과 국민이 기준이다. 민심을 무겁게 받들어, 4월 총선을 기필코 승리하겠다.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항술 도당위원장은 “올해 도민 모두가 행복한 ‘전라북도 행복시대’를 열겠다”며 “전북 발전을 위해서는 새누리당 국회의원도 꼭 필요한 만큼, 이번에는 반드시 당선자를 배출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년인사회에 앞서 김항술 도당위원장과 주요 당직자 20여명은 임실호국원을 방문하고, 호국영령과 순국선혈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참배 행사를 실시했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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