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 건축학과는 9일과 10일 양일간 공학관 4층 건축공학과 갤러리에서 학부모와 동문 및 관련 건축인 들을 초청해 ‘제28회 호원건축대전’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2학기 마감 전인 12월에 1학년에서 3학년까지 재학생들이 건축이라는 학문을 실제공간으로 구성하는 작업을 지도교수와 함께 작품을 준비했다는 것.
강희성 총장은 “매년 학생들의 작품이 수준 높아 지고 있으며, 채승석 동문회장을 비롯한 전문건축인들께서도 현장에서도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작품들이 있다고 평하여 매우 흡족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건축공학과 동문회는 ‘디딤돌장학회’를 설립, 장핵생 2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했다.
윤복진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