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수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일‘고3 수험생 힐링 Day’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한해랑 아트홀에서 실시된 행사는 콘서트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를 친구들과 보며 수능준비 기간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공연 관람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도 초대하는 등 총 200여명의 관람객이 무대 위 배우들의 대사와 몸짓에 크게 호응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김승택 사회공헌부장은 “고3 수험생들이 그동안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이번 공연관람을 통해 맘껏 해소했을 것”이라며 “전북은행은 지속적인 문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기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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