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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박물관 소장전 ‘가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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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박물관 소장전 ‘가을바람’
  • 박해정 기자
  • 승인 2015.11.22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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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자장과 명화의 만남

()문화연구창 전주부채문화관(관장 유대수)은 소장품 선별전 가을바람과 야외 전시명화 속 부채 이야기3-속세에 부는 바람19일부터 128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채문화관 지선실 소장품 선별전 가을바람은 전북무형문화재 선자장 부채 작품에 지역 작가들이 그림을 그린 작품들로 송수남, 고형숙, 김두성, 김상철, 김원, 서은형, 이근수, 이기홍, 이봉금, 이홍규, 장문갑, 장지은, 정소라, 진창윤, 하수정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부채문화관 마당에서는 명화 속 부채 이야기3-속세에 부는 바람을 열고 있다. 전시회는 19세기 반 고흐, 클로드 모네, 에두아르 드가, 르누아르 등 인상파 화가들에 영향을 준 일본미술 우끼요에에 등장하는 부채 그림과 일본의 대표적인 단시(短詩) ‘하이쿠에서 부채를 소재로 한 시를 소개한다.

명화 속 부채 이야기는 한옥마을을 찾는 전주시민과 관광객에게 부채와 관련된 명화 속 이야기를 소개하는 야외 전시로 속세에 부는 바람은 우끼요에(浮世畵)의 뜻인 떠다니는 세상의 그림’, ‘속세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을 의미한다.

문의 전주부채문화관(063-231-1775)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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