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어울림마당 5회 행사가 청소년들의 젊은 끼와 재능,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는 “청소년 가요제”라는 주제로 지난 14일 사랑의 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결선에 오른 17개팀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춤과 노래를 경연하는 대회로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스카우트지구연합회, 남원백제청소년협회 주관으로 열려 수능을 치룬 고 3학년생들의 참여로 뜻 있는 행사가 이루어 졌다.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는 5회를 마지막으로 올해의 행사를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더 많은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어울림 마당 행사를 통해 청소년의 건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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