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금구면 국도 1호 다솜차반 앞 차로 규제블럭 설치키로
김제경찰서가 국도 1호선인 금천저수지 신호구간에 대해 일제정비에 나서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키로 했다.
4일 김제서 교통관리계에 따르면 금천저수지 인근 다솜차반 앞 중앙분리대 단선부에서 횡단보도 일부 구간에 중앙분리대가 설치되지 않아 중앙선 침범 및 불법 좌회전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사고원인을 분석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교통안전시설물인 규제블럭을 설치키로 했다.
이를 위해 김제서는 중앙선침범 위험지역에 좌회전금지 플래카드 게첨 및 표지판 설치, 중앙선에 설치된 차로규제봉이 파손된 구간에 대해 보수를 실시하고, 향후 중앙분리대가 설치되지 않은 구간에 대해 중앙선침범 좌회전 사고예방하기 위해 차로 제블럭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수찬 교통관리계장은 “이외에도 다른 구간에 대해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경광등과 미끄럼방지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추가 보강해 규제개선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히고“앞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모·안전띠미착용, 음주운전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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