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황대규)와 전북대학교 총학생회(회장 박건)는 29일 전북대학교 구정문에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대학생 서명운동 및 합동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 주축으로 성장 할 대학생들에게 4대 사회악 근절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지방경찰청 페이스북에 ‘좋아요’를 누르고 4대 사회악 근절 약속 서명을 한 학생들에게 쌀쌀해진 날씨를 고려해 따뜻한 커피를 나눠줬다.
박건 47대 전북대학교 총학생회장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4대 사회악 근절에 동참할 수 있어 총학생회 임원진을 대표해 뜻 깊게 생각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서명운동과 홍보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덕진서 여성청소년과 이형훈 계장은 “전북대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큰힘이 됐다”며 “사회의 주축으로 떠오를 젊은 대학생 여러분의 협력에 감사하다”고 밝혔다./최홍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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