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기관인 건설기계부품연구원과 공동 연구와 우수 인력양성에 나선다.
전북대에 따르면 지난 26일 이남호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및 대학 관계자 20명은 건설기계 종합시험장을 방문해 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건설기계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다채로운 협력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기관은 핵심기술 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에 유기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남호 총장은 “기계설계 분야의 기술개발을 선도할 건설기계부품연구원과 전북대가 손을 맞잡는 것은 지역과 국가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북대의 탁월한 연구경쟁력을 바탕으로 핵심기술 개발 지원과 전문기술을 보유한 모험생을 양성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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