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한도연)는 지난 21일 안성중학교에서 교사, 학부모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학기 학교폭력예방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개학 후 학교폭력 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하고 경찰·학교·학부모가 공감대를 형성하며 학교폭력 실태 및 예방요령, 학교 내 성폭력 사례와 예방법, 청소년기 부모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보다 더 폭넓은 공유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도 됐다.
한 서장은 개학을 맞이해 안성중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학부모 상대 학교폭력 예방간담회를 실시, 지역주민 모두가 청소년 보호를 위한 환경조성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무주=김충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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