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맑은물사업소는 4일 오전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공감·동행행정 실천을 위한 친절서비스 다짐 소통회의를 가졌다.
맑은물사업소는 매주 화요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친절행정 오답정리 및 서비스행정을 다짐하는 소·공·동 실천 친절서비스 다짐회의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 우수직원을 선발해 ‘자랑스런 맑은물인 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노점홍 부안군부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직원이 하나 돼 4년 연속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맑은물사업소 직원들을 격려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했다.
노 부군수는 “맑은물사업소가 7월 민원처리 만족도 평가에서도 32개 실과소?읍면 중 1위를 달성한 것은 평소 이러한 소통회의를 통해 친절이 몸에 베어있는 결과”라며 “친절은 행정의 기본으로 서비스행정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노 부군수는 “창조행정은 작은 것부터 관심을 갖고 발굴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 “열정과 도전의식을 가지고 대한민국에서 제일가는 맑은물사업소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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