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방조제 주변 해양사고 예방감시 및 순찰활동 강화
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단장 박종대)과 군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전현명)는 30일 새만금 33센터에서 새만금방조제 주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새만금방조제 주변 해양사고 근절을 위한 불법어업 금지 계도 및 단속과 내·외측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새만금사업단과 군산해양경비안전서와 공동 대응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실시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새만금방조제 주변 해양사고 예방감시 및 순찰활동, 해양사고 현장 상황의 신속한 전파 및 대응, 새만금방조제 주변감시 및 순찰을 위한 제반시설물 적극 지원, 상호간 해양사고 예방 안전활동 적극 추진 등을 담고 있다.
박종대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 및 지원을 통해 새만금방조제 주변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 세계적인 명품 새만금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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