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9 11:44 (일)
감시 소홀한 점을 이용해 귀금속 훔친 40대 경찰에 ‘덜미’
상태바
감시 소홀한 점을 이용해 귀금속 훔친 40대 경찰에 ‘덜미’
  • 고영승 기자
  • 승인 2015.07.28 18: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덕진경찰서는 28일 절도혐의로 김모(4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9일 오후 6시 20분께 전주 인후동 한 금은방에서 순금 귀걸이 등 시가 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씨는 함께 가게에 간 부인과 딸이 금은방 주인과 상담을 하는 사이 진열장에 있던 귀금속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훔친 귀금속을 딸에게 선물하려 했으나 미처 주지 못하고 자신이 보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영승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지유온 성장 가속화…상장전 경쟁력입증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