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대 한도연(사진) 무주경찰서장이 20일자로 부임했다.
간부후보 38기 출신인 한도연 서장은 전북 정읍 출신으로, 익산서 경비교통과장, 전북청 생활안전계장, 전북청 홍보담당관을 역임한 후 금번 제69대 무주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한 서장은 우리나라의 정 중앙에 위치하며 청정지역의 지표인 반딧불이가 살아 숨쉬고 있는 무주에서 근무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국민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주민과 생각·시선·마음을 맞추는 눈높이 치안정책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기본근무 충실, 사회적 약자 보호, 안심치안을 확보하여 4대악 근절, 비정상의 정상화, 기초질서 확립 등을 통해 주민의 공감을 얻어 주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또한 무주는 덕유산과 적상산을 끼고 있고 있고 4계절 관광지로 무주리조트와 태권도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무주서 직원들도 좋은 환경에서 최고의 직무만족을 할 수 있도록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주=김충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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