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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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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폐막
  • 김충근 기자
  • 승인 2015.07.1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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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경기운영·무주투어 호평

제9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폐막식이 7월 14일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4박 5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는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환송만찬, 어울림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황정수 무주군수와 유형환 조직위원장, 태권도진흥재단 김성태 이사장을 비롯한 선수단 등 1천 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황정수 군수는 “제9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의 열기가 태권도원을 무주군 대표 명소로, 한류의 상징으로 자리매김 시키고 곧이어 세계어린이태권도문화페스티벌과 2015 세계유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에도 큰 힘이 될 것을 믿는다”며 “25개국 참가 선수단 여러분 모두를 기억하며 제10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와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도 다시 만날 여러분을 손꼽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7월 11일 막을 올렸던 제9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수준 높은 세미나와 완벽한 경기운영, 깔끔한 진행으로 찬사를 받았으며, 무주군학생태권도시범단과 K-타이거즈 등이 선보인 개·폐막식 태권도퍼포먼스와 반디랜드, 머루와인동굴, 덕유산리조트 등지로 이어진 무주투어 등도 호평을 받았다.

제9회 세계 태권도문화엑스포 참가선수들은 “태권도원의 위용을 직접 확인하며 이곳에서 종주국의 태권도를 직접 배물 수 있었던 계기, 아름다운 무주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2017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지가 됐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그때도 선수로 꼭 다시 참가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전했다.

제9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전라북도와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전라북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한 것으로 태권도원과 태권도를 전 세계에 알린다는 취지에서 매년 무주에서 개최되고 있다.
무주=김충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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