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최용득 장수군수의 새정치민주연합 복당 결정이 승인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위원장 유성엽)은 14일 도당회의실에서 제5차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지난 6·4지방선거 과정 등에서 탈당했던 213명에 대해 복당 심사를 벌인 결과 209명의 복당을 받아들이고 나머지 4명에 대해서는 불허 결정했다.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 중에는 최용득 장수군수을 비롯해 이명연 전주시의원, 이복 군산시의원, 박래환?조민규 고창군의원, 정영모?한규태 장수군의원이 복당 됐다.
운영위에서 승인된 복당자들은 중앙당 최고위원회 보고?접수가 되면 복당이 완료된다.
박종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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