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문화센터(옛 KBS 방송국) 내 야외 물놀이장이 오는 15일 개장해 한 달간 문을 연다.
시에 따르면 무더운 여름 유아 및 어린이들이 도심 속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15일부터 한 달간 물놀이장을 무료 개장한다.
만12세까지 이용 가능하며, 취사 및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고 애완동물의 동반입장도 허용되지 않는다.
특히, 올해 추가로 5세 이하 유아들의 물놀이 공간을 따로 조성했으며 화장실, 탈의실 등 편의시설 설치로 그동안의 불편사항을 개선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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