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가 시행하고 있는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단이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실시한 3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LINC사업을 수행하는 전국 30개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비전대는 지난 2012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아 전국 최고의 사업단으로 평가됐다.
이번 평가결과에 따라 전주비전대학교 LINC사업단은 4차년도 사업운영을 위한 6억 6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비전대 관계자는 “지역 산업체의 수요에 맞는 인재 양성과 맞춤형 교육을 통해 우수 학생들이 기업과 지역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지난 3년간의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4차년도에는 우수 사업성과를 대학 및 지역산업에 확산해 지역 전략산업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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