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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복지급여제도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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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복지급여제도 준비 박차
  • 임동갑 기자
  • 승인 2015.05.1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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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제도 개편 앞두고 교육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오는 7월부터 기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 복지급여제도’로 개편됨에 따라 대상자 발굴과 홍보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읍·면 담당공무원과 전담보조인력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맞춤형 복지급여제도’는 현재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 되어야만 받을 수 있는 통합급여(생계, 의료, 주거, 교육 등)를 선정 기준을 다층화해 최저생계비 대신 중위소득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해 급여별로 선정기준을 다르게 적용하는 제도다.

이는 가구별, 개인별, 욕구에 맞는 급여를 지원하게 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맞춤형 복지급여제도는 부양가족 및 소득기준 등이 완화되므로 대상자가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 수급 탈락자, 부적합자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밀착 홍보해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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