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 금지면 용전정보화마을(위원장 황치연)은 5일 IT전문기업인 ㈜헤드아이티와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결연식에는 라정진 ㈜헤드아이티 대표이사와 임직원 가족, 황치연 용전정보화마을 위원장과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함께 했다.
2005년 12월부터 운영 중인 용전정보화마을(http://yongjeon.invil.org)은 자원봉사 활동과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을 통해 도농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도시민과 함께하는 각종 농촌 체험과 계절별 먹을거리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용전정보화마을에서는 감자, 딸기, 메론, 토마토 수확 등 농촌체험관광 사업을 연계해 도시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환경과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전라북도에서 지정하는 선도정보화마을로 선정되기도 했고, 특별히 지난 3월중엔 하와이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딸기체험을 실시한 바 있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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