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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면민·재외군민 신명나는 어울림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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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면민·재외군민 신명나는 어울림 한마당
  • 임동갑 기자
  • 승인 2015.05.04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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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면민의 날 행사

고창군(군수 박우정) 부안면은 지난 2일 고창북중학교에서 ‘제31회 부안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잔치’를 개최했다.

부안면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박우정 고창군수, 이상호 군의회의장, 김춘진 국회의원, 이호근 도의원, 이봉희, 최인규 군의원을 비롯 각 기관 사회단체장 및 재외군민,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한마음 잔치를 즐겼다.

이날 체육발전유공 군수표창에 민태영, 김준수, 고향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애향장 표창에 윤현수, 이강환, 국회의원 표창에 강길구, 지역발전에 공로가 많은 공로장에 장세영, 이강오씨가 수상했다.

또한, 기념식 후 지역 장수어르신들을 모시고 군수님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참여 세족식 행사를 가짐으로써 전통적인 효사상을 고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밖에 체육 및 민속경기,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채인석 체육회장은 “멀리서 고향을 찾아주신 재외군민과 바쁜 영농철인데도 불구하고 큰 관심을 갖고 참여해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신림면 화합 잔치

고창군(군수 박우정) 신림면은 지난 2일 신림중학교 교정에서 ‘신림면민 화합 한마당 잔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신림면민회와 신림면사무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신림면민 화합 한마당 잔치 행사는 박우정 군수, 이상호 군의장, 김춘진 국회의원, 장명식·이호근 도의원, 조민규·이경신·박래환·박정숙 군의원, 오성택 재경군민회장, 임정호 재경신림면민회장과 면민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체육발전에 대한 공로로 이경신, 박진숙씨가 군수 공로패를, 지역발전과 지역화합에 대한 공로로 주경재씨가 김춘진 국회보건복지위원장 표창장을, 신림면 발전과 면민화합 공로로 박정용, 김수원가 신림면민회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기념식에 이어 본 행사에서는 민속놀이, 체육행사와 더불어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면민이 어우러져 친목을 다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면민과 재외군민이 함께 참여해 신림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박우정 군수는 “신림면민과 재외군민의 고창발전을 위한 한결같은 애향심에 감사드린다”며 “고창 농업과 물류 유통의 중심지로서 면민 역량을 더욱 결집해 주민이 행복한 신림면을 위해 화합하는 군정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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