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와 협약 기업유치 나서
남원시가 노암산업단지 투자환경설명회와 현장견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기업유치에 나섰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1일 캔싱턴리조트 지리산 남원점에서 (사)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회장 송갑호) 소속 회원 50명을 초청해 투자환경 설명회를 가졌다.
또, (사)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중소기업산하단체로 공장설립부터 경영컨설팅까지 기업투자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기관으로 전국에 1만5,000여명의 회원을 갖고 있다.
이날 투자환경설명회에서는 노암산업단지의 분양홍보 외에 유망기업유치, 입주기업의 지속적인 경영지원을 위해 (사)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와 남원시가 전략적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또한, (사)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송갑호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전국 회원을 대상으로 남원시의 유망기업 유치 및 기업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노암산업단지 2차분은 산업용지와 집적화를 통한 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위해 1차 개발지역(432,153㎡)에 연접해 지난 2009년부터 사업비 286억원을 들여 32만4천㎡를 조성하고 있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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