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8 22:17 (토)
예수병원,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서 '1등급' 획득
상태바
예수병원,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서 '1등급' 획득
  • 임충식 기자
  • 승인 2015.04.14 0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수병원(병원장 권창영)이 혈액투석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13일 예수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인공신장실을 운영하고 있는 전국 72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혈액투석 적정성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결과 예수병원은 종합점수 96.4점을 획득, 1등급을 획득했다. 이 같은 점수는 전국 종합병원 평균(89.6점)과 전북지역 평균(86.3점)을 크게 웃도는 점수다.

이번 평가는 혈액 투석실 내 응급장비 보유 여부, 투석을 위한 혈관통로(동정맥루) 관리 여부 등과 정기검사의 주기적 시행여부 등 총 13개 지표로 이뤄졌다.

예수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의사비율, B형간염 환자용 격리혈액투석기 최소 보유대수 충족여부, 혈액투석실 응급장비 보유여부, 수질검사 실시주기 충족률 등 대부분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장내과 이광영 교수 “앞으로도 더 많은 혈액투석기를 구비하고 공간을 넓히는 등 환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충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지유온 성장 가속화…상장전 경쟁력입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