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9 19:01 (일)
고창군 분만산부인과 공모사업 선정
상태바
고창군 분만산부인과 공모사업 선정
  • 윤동길 기자
  • 승인 2015.04.09 1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올해 분만취약지역 지원 공모사업에 고창군이 선정돼 분만실을 갖출 수 있게 됐다.

8일 전북도에 따르면 복지부는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가 없는 분만취약지역에 산부인과가 설치 운영될 수 있도록 시설 및 장비비 등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전국 유일하게 고창군이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고창군은 국비 등 12억5000여만원을 투자해 고창병원에 분만산부인과를 설치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분만산부인과 설치사업이 공모에서 선정, 산전진찰과 분만을 위한 산부인과 접근성이 높아질 수 있게 됐다”며 “나머지 분만취약지역도 정부 지원을 받아 산모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동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지유온 성장 가속화…상장전 경쟁력입증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