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가 ‘향토건강식품 명품화사업’에 선정됐다.
전북도가 추진하는 향토건강식품 명품화사업은 도내에서 생산되는 향토자원을 활용하여 건강기능식품 및 고부가 기능성식품을 생산하는 사업으로 우석대는 완주군이 주관하는 완주 생강 글로벌 명품화 사업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우석대는 식품과학대학 오찬호, 정문웅, 최동성 교수와 한의대 이창현 교수가 참여하며 완주군의 지원을 받아 전북대-전북생산업진흥권 등과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올해부터 6년간 총 사업비 30억원이 지원되는 이 사업에서 우석대는 생강 지표성분 선정 및 기능성 평가(비임상) 등을 중점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완주 생강 글로벌 명품화 사업은 우석대가 수행하는 사업이외에 원료 표준화, 식약처 기능성원료 개발인정, 학술 및 홍보마케팅 등이 2020년까지 6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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