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용 차량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최양규 지사장)는 18일 ‘전북 사업용 교통사고 예방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지역 사업용 교통사고 사상자를 획기적으로 줄이고자 마련된 이날 협의회에는 전라북도와 전북경찰청, 도로교통공단, 한국도로공사, 전북교통문화연수원, 가 운송조합 및 협회 등 30여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상대적으로 높은 사고율을 보이고 있는 사업용자동차 사고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참가자들은 사업용 교통사고 발생원인 등의 문제점을 도출, 각 기관별 상호간의 역할증진을 통해 각종 교통안전사업을 전개하기로 결의했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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