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조형물 통해 자연의 신비함 전달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 VM아트 미술관은 2015 프로젝트-1인 ‘빛-자연과 사람展’을 오는 5월 10일까지 전시한다고 12일 밝혔다.‘빛-자연과 사람展’ 작품은 예술과 과학을 함께 표현하는 빛과 영상을 주제로 해 자연에서부터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다양한 소재와 표현방법으로 창작했다.
이번 전시는 평면 미디어 작가 금민정, 설치 미디어 작가 김형기, 정운학, 주라영, 공예(쇼케이스) 작가 문관배, 신오철 작가가 참여해 영상예술과 조형물을 통한 자연의 신비함, 인간에게 존재하는 내·외면의 모습들과 이야기를 관람객들에게 전달한다.
소병주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예술·산업이 융화된 풍요로운 삶을 지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완주=서병선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