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김병기)는 지난 12일 저녁 무주군관내에서 4대 사회악근절 및 학생위험 제로 환경 조성 등 안전한 대한민국 구축을 위한 학교주변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지도점검은 정승준 생활안전계장 등 경찰관6명, 무주군청 강미경 아동청소년계장 등 5명, 무주군 교육지원청 권병남 장학사 등 3명, 김준명 무주군 범죄예방위원장 등 5명이 합동으로 학교반경 200m 내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 및 주변지역에 있는 노래연습장, 유흥주점, PC방 등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했다.
한편, 12일 주간에는 손정길 여성청소년계장, 학교폭력전담경찰관 등 3명은 무주군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방황하는 위기청소년의 가정·학교로의 복귀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선도하기위하여 업주들을 대상으로 전단지 배부하고 홍보했다.
김병기 서장은 “신한기를 맞아 학교주변 정화구역 내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위해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무주=한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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