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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칠곡 조기축구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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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칠곡 조기축구연합회
  • 윤가빈
  • 승인 2006.05.14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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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영호남 친선경기 개최


영호남 동서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완주군과 칠곡군 조기축구엽합회의 영호남 친선축구대회가 열렸다
완주 고산면 조기축구연합회는 12일과 13일 완주 종합운동장과 고산 대아리 현대모터스 축구장에서 칠곡군 축구회원 30명과 완주군청 회원 40명, 고산면 축구회원 30명 및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선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축구대회는 지난 1999년부터 시작된 완주군과 칠곡군의 친선 교류 8주년과 완주군청 축구회 창단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정경춘 완주군수 권한대행은 대회사를 통해 “축구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서 국가의 이미지를 높이는 최고의 브랜드 상품이자 화합을 이끌어내는 촉매제??라며 “이번 독일 월드컵의 성공기원과 영호남 상호간의 우의를 더욱 돈돈히 하고 친선 축구 대회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
장승렬 완주군청 축구회 회장도 “군의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으로 축구회원들이 마라도 전지훈련과 6월중 백두산 원정대회를 통한 지속적인 축구회 활동을 통해 앞으로 신명나는 직장 만들기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축구회가 완주군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임석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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