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시장발전에 기여한 유공 시민들을 표창했다.
지난달 31일 김제시에 따르면 30일 김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12개 분야 101명의 시민과 이‧통장 등을 대상으로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시민에 대한 표창은 지평선홍보클럽 이지원 회장 등 11명이 수상했다.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 만들기와 16회 김제 지평선축제 유공자로 김제시 검산동 김창화씨 등 12명, 시정홍보 분야 우수시민으로 만경읍 최연호씨 등 7명, 지역발전에 공헌한 이·통장에 만경읍 이창환씨 등 18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또 시정발전 유공시민으로 죽산면 문해주씨 등 21명 등 12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101명의 시민이 2014년도 김제시 시정발전 유공 시민으로 선정돼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건식 시장은 “오늘 101명의 수상자 외에도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으로 한 해 동안 풍요롭고 활기찬 김제시가 될 수 있었다”며 “수상자와 더불어 전 시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제=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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