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초등학교 4학년 학생 45명(지도교사 송윤의, 강진주)이 지난 22일 무주군에 이웃돕기 성금 483,700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무주초 4학년 국화반과 난초반 학생들이 준비한 책과 옷, 사탕, 헤어밴드, 과자 등을 전교생에게 판매한 수익금과 선생님들의 지원금이 합해진 것으로,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무주군은 기탁된 성금을 전라북도 공동모금회에 접수할 예정이다.
무주=한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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