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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공무원들 톡톡 메시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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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공무원들 톡톡 메시지 눈길
  • 한용성 기자
  • 승인 2014.12.23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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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새올 행정시스템에 개설해 운영 중인 “오늘의 톡톡 메시지”가 공무원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으며 상호 격려와 응원의 창이 되고 있다.

“오늘의 톡톡 메시지”는 창의적이고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을 앞당긴다는 취지에서 지난 9월말부터 운영되기 시작한 것으로, 개인의 경험이나, 좋은 글귀, 명언, 사진이나, 그림, 음악 등을 함께 공유하면서 공감 댓글과 응원의 메시지들을 나누고 직원들 간에는 소통의 계기를, 직장생활에는 활력소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무주군청 공무원들은 “하루를 오늘의 메시지를 읽는 것으로 시작하게 됐다”며 “혼자서는 다 알기 힘든 책 속의 지식과 세상살이의 지혜들을 톡톡메시지를 통해 접할 수 있어 너무 좋고, 또 평소 잘 몰랐던 직원들의 생각을 읽으며 공감대를 이뤄갈 수 있다는 측면에서도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직원들 간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오늘의 톡톡 메시지”는 현재까지 50여 건이 게시됐으며 건 별 평균 조회 수는 250여 회, 많게는 300여 회를 넘으며 무주군청 공무원들의 건전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무주=한용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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