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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전라도 출신 채용배제 강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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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전라도 출신 채용배제 강력 대응
  • 서병선 기자
  • 승인 2014.12.15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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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조례·성명서 등 의결

 
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는 1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조례안 및 완주군수 출석요구의건, 남양공업의 전라도출신 채용배제에 따른 성명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서남용)소관인 완주군의회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최상철)소관인 완주군 보조금 관리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11건의 조례안,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최등원)소관인 완주군 완주으뜸상품권 관리 및 운용 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 김용찬 의원이 발의한 완주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6건의 조례안을 수정 및 원안가결했다.

이어 남양공업의 전라도출신 채용배제에 따른 성명서 채택을 통해 관계당국은 망국적인 지역 감정을 유발하는 자들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함께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또한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류영렬)에서 2015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심사와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심사가 있을 예정이며 19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부의 안건사항을 의결하고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및 군정질문 및 답변을 하고 제201회 완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마칠 예정이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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