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조병노)는 2일 봉동읍 소재 다애공동체 등 장애인 시설 3개소를 완주군청, 완주군장애인연합회, 완주군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시설 점검 및 장애인 성폭력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설 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및 대처법 등 교육과 장애인들의 개별 관찰일지 점검을 통한 인권침해 사례 여부를 점검했다.

조병노 서장은 “장애인 성폭력 예방·홍보 활동으로 지역내에 단 한 건의 장애인 성폭력 사건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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