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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6차산업 수익모델 시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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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6차산업 수익모델 시범사업 선정
  • 서병선 기자
  • 승인 2014.11.27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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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 개발 ‘착착’농가소득 ‘쑥쑥’, 사업비 10억원 확보

완주군은 농촌진흥청 6차 산업 수익모델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국비 확보는 완주군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로컬푸드 사업의 성과물로, 향후 가공체험 중심형 6차 산업의 새로운 수익모델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확보된 10억원을 내년부터 2년간 과실 소스류, 푸딩류와 소시지, 돈까스류 등과 같은 수제육류가공품을 개발하고, 농업인가공전문 협동조합이 제품을 주도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한다.

또한 기존 로컬푸드직매장 등과 연계, 완주군의 생산,가공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식문화 체험단을 운영해 소비자 요구를 제품 생산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체험활동을 통한 소비자와의 소통도 강화, 6차 산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수익창출 모델을 만들어 내기로 했다.

박성일 군수는 “앞으로 ‘가치를나누는 농민가공기업과 식문화체험단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통해 완주군의 6차 산업 모델이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사업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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