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3시45분께 익산시 부송동 한 건물 2층 주점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2층 주점 내부 54㎡가 소실되고 400㎡가 그을려 2500만원(소방서 추산)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영업이 끝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선 오전 1시40분께는 완주군 구이면 곽모씨(66·여)의 집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주택 101㎡가 전소돼 1600만원(소방서 추산)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노후화 된 냉장고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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