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요금 2000원
완주군은 봉동읍주민자치센터 ‘생강고을 목욕탕’의 운영법인을 선정하고, 이달 1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봉동읍주민자치센터 내에 위치한 ‘생강고을 목욕탕’은 총 면적이 660.81㎡ 규모(1층 여탕, 2층 남탕)로 탈의실, 온탕, 냉탕, 사우나실 등 최신시설을 갖췄다.
운영 법인은 둔산행복나눔협동조합법인(대표 조승환)으로 이용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매월 4째주 월요일 휴일)다.
이용요금은 취약계층(장애인, 65세 이상 경로우대자, 기초·차상위,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 미취학아동 등) 2,000원, 일반 5,000원, 자원봉사자는 무료이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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