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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 행정경험 예산확보 빛 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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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 행정경험 예산확보 빛 발해
  • 서병선 기자
  • 승인 2014.10.14 1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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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국가예산 확보 기재부·중앙부처 방문
취임 후 10개 사업, 총 54억원 추가 확보 일궈내

박성일 완주군수의 폭넓은 행정경험과 탄탄한 인맥 등이 국가예산 확보에서 큰 빛을 발하고 있다.

13일 완주군에 따르면 박성일 군수는 2015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기재부와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벌인 결과, 취임 후 10개 사업, 총 54억원의 국비를 추가로 확보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삼례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7억5000만원을 비롯해 산림교육센터 조성사업(1억 2500만원), 2015 캠핑카라바닝 세계대회(2억원), 흙건축 에코빌리지 조성(12억6000만원), 신봉마을 공동문화 조성(1억1000만원), 삼례 권역단위 시군 창의(14억원) 등이다.

또한 위봉산성 마을종합개발(6억 5000만원), 주민소통 베스트 원(1억 2000만원), 시내버스 광역정보시스템(1억2400만원), 한우 알뜰판매장 설치(7억원) 등에서 추가적으로 국가예산을 따냈다.

이 중 삼례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과 산림교육센터 조성사업의 경우, 박 군수가 취임 직후 기재부를 방문해 심의 단계시 예산 수립을 적극 건의한 결과, 추가적으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사업이다.

이같은 박 군수의 예산확보는 지난 30여년간의 공직을 거치면서 쌓아온 경험과 광범위하고 탄탄한 인맥이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 군수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도와 공조체제를 유지하며, 지역구 국회의원 및 상임위·예결위 의원을 대상으로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국가예산 확보는 무엇보다 타당성이 중요한 것을 감안해 대형사업을 중심으로 한 타당성 용역을 추진하는 등 2016년도 국가예산 확보에도 본격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완주군은 민선6기 출범 100일까지 2015년도 국가예산으로 총 69건에, 767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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