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지인농부와 엔에스씨뷰티, 뚤레 등 3개 업체
전북도의 ‘스타 소상공인’ 공개오디션을 통해 (주)다지인농부와 엔에스씨뷰티, 뚤레 등 3개 업체가 선정됐다.
30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전문심사위원 7명과 시민 평가단 100명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스타 소상공인 공개오디션이 개최됐다.
도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 발굴과 비즈니스 롤모델로 육성을 위해 2012년 개최후 3년째 시행하고 있다.
이번 오디션에는 총 42개 업체가 참가 신청해 중간 심사를 거쳐 6개 업체가 최종 본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쳐 (주)다지인농부와 엔에스씨뷰티, 뚤레 등 3개 업체가 선발됐다.
스타 소상공인으로 선발된 3개 업체는 마케팅, 시설 개보수, 시스템 개선 등의 사업비로 업체당 2000만원의 경영지원금이 지원된다.
또 오디션에 참가한 6개 업체는 전북신용보증재단의 저금리 특례보증으로 3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오디션 참가업체가 비즈니스 롤모델로 지역 사회에 성공창업의 비전을 심어주고, 창조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다”고 밝혔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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