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7 00:30 (금)
원광보건대학교, 2014년 세계로 프로젝트 글로윙 해외취업단 파견
상태바
원광보건대학교, 2014년 세계로 프로젝트 글로윙 해외취업단 파견
  • 고운영 기자
  • 승인 2014.09.15 14: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광보건대학교가 셰계로 프로젝트 해외 취업 성공을 위한 실전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는 지난 13일 해외 산업체 맞춤형 실전 교육의 일환으로 필리핀 현지 학기제 연수단을 파견했다.

‘글로윙 해외취업단’으로 명명된 재학생들은 지난 4~5일 이틀에 걸쳐 ‘해외취업 발대식 및 사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날 파견을 시작으로 4개월여 간의 필리핀 학기 연수를 거친 후 영국, 호주, 일본, 중국 등에 취업할 예정이다.

대학 측은 지난 6월 세계로 프로젝트 사업 선정 이후 학생들의 성공적인 해외 취업과 현지 적응력 향상을 위해 인성 및 직업기초능력교육, 외국어교육, 산업체 실무자 특강 및 해외취업 선배 멘토링, 해외 산업체 맞춤형 연수 및 인턴십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국내 어학∙직무교육을 거쳐 해외로 취업하는 형태와 해외 연수 및 인턴십을 병행, 해외로 취업하는 투 트랙(Two Track) 시스템을 도입해 해외 산업체의 수요와 학생 개인별 특성을 반영한 글로벌취업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세계로 프로젝트사업단 이학준 단장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세계로 프로젝트의 기본취지에 부합토록 관련 학과와 관계 부서 교직원들이 합심해 학생들이 취업할 해외 산업체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 보건의료, 관광, 미용, 웹프로그램개발 등 재학생들이 다양한 분야로 해외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취업 대상과 분야, 국가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 밝혔다.

한편 원광보건대학교는 교육부가 국내 전문대학생의 해외진출 활성화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세계로 프로젝트’ 사업에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됨으로써 입학부터 해외취업까지 보장하는 글로벌역량강화 프로그램 ‘글로윙’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입증하게 됐다.
 익산=고운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
  • 눈에 보이지 않는 학교폭력 ‘사이버 불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