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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 추석 한마당 큰잔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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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 추석 한마당 큰잔치 마련
  • 김종준 기자
  • 승인 2014.09.04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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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관장 박진석) 일원에서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추석 한마당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추석 한마당 큰잔치는 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굴렁쇠굴리기, 투호던지기 등 전래민속놀이와 인력거타보기, 근대한복체험 등의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추석 당일에는 박물관, 진포해양공원, 조선은행, 18은행을 무료로 개방하고 박물관 광장에서 2시부터 4시까지 근대한복체험 및 민속놀이와 함께 인절미와 한방차를 제공한다.

현재 박물관에서는 ‘월산 최란수 명창의 삶과 예술’이란 주제로 기획특별전이 열리고 있으며, 일제강점기 완용펌프 등을 전시하고 있는 ‘의용불멸 군산소방전’이 박물관 1층에 전시중이다.

또한 박물관 3층에서는 박물관 전시장을 무대로 활용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1930 시간여행’ 연극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박물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과 함께 뜻 깊은 추석 명절 연휴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35개월 만에 누적 관람객 수 73만명 돌파와 함께 유료화 이후에도 매월 평균 2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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