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7 15:16 (화)
해경, 새만금 전복사고 선장 긴급체포 후 영장
상태바
해경, 새만금 전복사고 선장 긴급체포 후 영장
  • 박상규 기자
  • 승인 2014.08.25 22: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 배수갑문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선박사고와 관련해 해경이 태양호 선장을 긴급체포했다.

25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업무상 과실 선박전복 혐의로 어선 태양호 선장 김모씨(55)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해경은 이날 중으로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실종자가 숨진 채로 발견될 경우 업무상 과실 치사 혐의를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해경과 군, 소방당국은 선박 112척과 항공기 8대, 인력 2056명을 동원해 나흘째 실종자 3명을 수색하고 있다.
박상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포럼 2024: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