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무더위 속에 군산시 관내 곳곳에서 음식나눔 봉사가 이어져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나운1동(동장 임흥순) 주민자치위원회는 22일 관내 문해학습장에서 공부하고 계시는 어르신 40여명을 초청해 삼계탕 나눔 행사로 효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흥남동(동장 서명옥) 남산식당(대표 진정권)에서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9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삼학동(동장 서광순) 주민자치위원회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26명을 초청해 여름철 원기 회복에 좋은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에 앞서 나운3동(동장 박이석) 궁전예식장(전무 김영배)은 지난 20일 노인일자리 어르신 50여명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옥구읍(읍장 김성원) 마산마을 출신 박치과의원(원장 박순영)과 차병원(원장 차영옥)도 지난 19일 마산경로당 어르신들 5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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