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제지공업(주) 김창규 회장이 22일 옥산복지장학회(공동회장 전순미·최희오)에 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옥산출신 기업인인 김 회장은 “지역발전의 동력은 모두가 잘사는 복지라는 확고한 믿음이 있다”며 “어려운 형편의 학생과 소외계층이 용기를 잃지 않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지난해 4월 창립한 옥산복지장학회는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인재양성과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 등 다각적인 장학·지원사업을 통해 함께 사는 아름다운 옥산만들기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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