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인력자원 일제조사에 나선다.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인력동원 자원조사는 2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그 밖의 공공 단체 및 기업체의 연구기관에 종사하고 있는 과학기술자가 그 대상이다.
이번 조사를 토대로 자격기술 소지자들의 효율적 관리 및 활용을 위한 정보시스템이 구축된다.
이는 국가 비상사태 시 군사작전지원, 정부기능유지에 활용되고 중점관리 대상 업체의 임무수행 등에 필요한 인력을 보충하기 위해 실시된다.
고성봉 안전총괄과장은 “개인별 자원정비 및 관리를 위한 기본 자료인 만큼 각 읍․면․동에서 보유한 인력전산 기본 자료를 활용하고 신규로 발급한 자격․면허증 취득자 파악 등을 정확히 조사해 자원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익산=김남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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